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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99

[항해99] WIL(Week I Learn) - 7주차

보그 2022. 6. 26. 23:16

클론코딩 주차가 끝났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실제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는 싶었으나

 

주어진 시간이 짧고.. 또 너무 못했다 내가,

 

이메일 인증기능을 한 번 써보고 싶어서

nodemailer를 통해 임의의 숫자를 내 메일로 보내는데는 성공 했으나

그 숫자를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서는 깊은 고민이 이어졌고,

소셜로그인 기능을 만드는데도 거의 다 왔지만 결과적으로 서비스에는 내놓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주에 시도했던 것들은 모두 미완으로 남아있다.

 

axios와 셀레니움을 통한 크롤링으로 데이터를 긁어와 db에 데이터를 집어넣는다는 발상은

좋았으나, 오픈 api가 제공되지않는 사이트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필터링해 사용하는 방식은 일단 손이 많이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그래서 생각한 방식이, 스키마를 자세하게 설계하고 딱 우리가 구할 수 없는 데이터만

크롤링해서 주르륵 나열된 데이터를 필터링해 사용한다는 것이었다.

일종의 더미데이터를 만들어서 더미데이터만을 화면에 띄우는

굳이 표현하자면 샘플화면을 띄우는 느낌으로만 사용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는 db에 화면에 띄울 데이터만 직접 추가하고 화면에 보여지는 구성이 만들어졌다.

상당히 건설적이지 못하고 아쉽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다.

 

더 좋은 방법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당장에 일단 api를 만들어서 프론트단에 보여줘야

했기 때문에 만드는데 급급했다. 

 

여유가 생기고 나서는 필요한 기능들을 이것저것 만들어봤으나..

서버에서만 만들어 놓은 몇가지 기능들을 포스트맨으로 실험해보는 것에 그치고 말았다.

이번에 느낀게, 데이터를 가공하고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배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던게, 내손에 쓸 수 있는 어떤 정보가 들어와도 내가 그걸

어떻게 사용할지 모른다면 아무런 쓸모가 없는 정보라는 생각을 했다.

비로소 가공이 되야 진짜 정보로서 기능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계속 맴돌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0KTyS_aNfdE&t=52s 

만들었던 왓챠피디아 클론코딩

결과만 본다면 무척 아쉬운 상황.. 

 


그리고 실전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일단 내가 생각하고, 구현하고 싶었던 주제가 그대로 나온 것 같아서 무척 만족했다.

일단 나는 보안과 회원가입 쪽을 맡게 됐는데, 이 파트 구현이 빠르게 끝난다면

my sql과 socket io에대한 공부를 좀 열심히 해볼 의향이 있다.

 

실전프로젝트가 시작되고나서 부터는 좀 더 상세한 api 설계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 만을 구축한다는 비즈니스적인 

그런 배움이 있었다.

실제로 소비자에게 내놓는 서비스이니만큼 상세한 설계와

진짜 소비자를 고려한 그런 방향으로 회의가 2일정도 지속됐다.

 

일단 이번주 목표는 refresh token을 사용하고, sql을 마저 배워서

몽고db로 사용중인 현재 db를 sql로 바꾸고 helmet설정을

완벽하게 바꿔놓는것이 당장 이번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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