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WIL(Week I Learn) - 8주차

실전프로젝트 1주차 회고,

 

우리는 개발자와 개발자간의 토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매칭시켜주는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노드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실시간기반의 서비스와

MSA의 이상적인 무언가를 도입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단연 이번주의 화두는 DB였다.

 

기존에 사용하던 몽고db에서 mySQL로 넘어가는 과정이 그렇게 순탄치많은 않았고,

또, 처음 서버에 DB를 두고 그 db에 외부에서 접속해서 사용해보는 것도 초심자에게는

어려웠다고 할 수 있다.

 

일단 몇가지 에러가 발생해 

https://vlogue.tistory.com/79

[mySQL] Error: Access denied for user 'root'@'localhost' (using password: NO)

https://vlogue.tistory.com/76

[mySQL] er_access_denied_error access denied for user 'root'@'localhost' (using password yes)

검색 후 해결을 했고,

 

또 API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에러들을 해결했고

 

https://vlogue.tistory.com/78

[docker] /var/run/docker.sock: connect: permission denied

내 개인서버에 도커를 설치해서 SQL을 실행시켜도 봤다.

 

본격적인 코드를 짯다기 보다는, 환경설정에 주력한 일주일이었다.

 

그리고 NGINX에 대해서 좀 알아봤는데, 

찾아보니 Node.js를 사용하는 입장이라면 반드시 nginx와 같이 사용을 한 번이상은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프로젝트에서 반드시 사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약간의 문제가 있었는데,

 

refresh token을 발급하는 과정에서 트러블이 있었다.

 

내가짠 로직은 인증과정에서 토큰이 만료됐으면, 여러가지 값과 비교해서

만료된 토큰을 인증과정에서 재발급해주는 식으로 로직을 짯는데,

 

별도의 api없이 일이 이뤄지다보니, 실제로 refresh token으로 엑세스 토큰이

발급되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현재 프론트단에서 이걸 검증하기도 페이지 구현이 안된 상태였고,

또 포스트맨으로 검증하기도 무척 애매하다고 판단하고,

 

방식을 바꿔서 리프레쉬 토큰을 발급하기로 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로직을 지우고, 새로 생각한 것은

역시나 흔한 방법 중 하나인 쿠키에 리프레쉬 토큰을 담는 것이었다.

 

그리고 보안상의 이유로 엑세스 토큰은 스토리지에 담아서 보내고,

리프레쉬 토큰은 쿠키에 담아서 보내기로 했고,

 

또 여기에 보안을 하나 더 담아서 리프레쉬 토큰의 코드는 sql db에 저장해서 사용하기로 했다.

물론 이 과정이 db에 부하를 줘서 속도가 처리량이 많아지는 만큼의

효용이 있는지는 나중에 점검 후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